8일 대전서 코로나 확진자 4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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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유성구 13명 등 40명이 추가 감염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2~8일)간 하루 평균 47.57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감소한 40명(대전 12626~12665)이 추가 확진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3명 △서구 10명 △대덕구 8명 △동구 5명 △중구 4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2명 △취학아동 1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7명 △40대 10명 △50대 9명 △60대 5명 △70대 1명 △8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2~ 8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49명 △3일 34명 △4일 51명 △5일 41명 △6일 71명△7일 47명 △8일 40명 총 333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7.57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2만5844명(84.8%), 2차 접종 118만281명(81.7%), 3차 접종(부스터 샷)은 52만4611명(36.3%)으로 증가했다.

    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1만2665명(해외입국자 179명 포함), 사망자는 179명이며,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46개 중 11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