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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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등에 힘 입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이 감소한 29명(대전 12550~12578)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명 △서구 9명 △유성구 5명 △대덕구 4명 △중구 5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10대 3명 △20대 3명 △30대 5명 △40대 1명 △50대 2명 △60대 7명 △70대 3명 △80대 5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31~1월 6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일 65명 △1월 1일 59명 △2일 49명 △3일 34명 △4일 51명 △5일 41명 △6일 71명총 328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6.86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2만5234명(84.8%), 2차 접종 117만7538명(81.5%), 3차 접종(부스터 샷)은 51만3046명(35.5%)으로 증가했다.

    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1만2578명(해외입국자 168명 포함), 사망자는 179명이며,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46개 중 16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