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70명 확진…日평균 5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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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치료 중인 확진 환자 사망자 2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시에 따르면 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이 감소한 41명(대전 12509~12549)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만 2549명(해외입국자 167명 포함), 사망자는 179명이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28개 중 16개 사용 중이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14명 △동구 8명 △중구 7명 △대덕구 7명 △유성구 5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2명 △취학아동 1명△10대 3명 △20대 9명 △30대 8명 △40대 7명 △50대 4명 △60대 3명 △7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30~1월 5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71명 △31일 65명 △1월 1일 59명 △2일 49명 △3일 34명 △4일 51명 △5일 41명 총 370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52.86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2만4517명(84.7%), 2차 접종 117만4934명(81.3%), 3차 접종(부스터 샷)은 50만3714명(34.9%)으로 증가했다.

    한편, 5일 대전에서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78번째로 사망한 11204번 확진자(87)와 179번째 사망자 대전 9971번(68)는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