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백신 접종률 33%…최근 1주간 일평균 63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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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환자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시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줄은 34명(대전 12424~12457)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만 2457명(해외입국자 154명 포함), 사망자는 175명이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28개 중 21개 사용 중이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대덕구 11명 △유성구 9명 △서구 6명 △중구 5명 △동구 3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1명 △ 취학아동 5명△10대 4명 △20대 3명 △30대 9명 △40대 4명 △50대 1명 △60대 4명 △70대 1명 △8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28~1월 3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79명 △29일 90명 △30일 71명 △31일 65명 △1월 1일 59명 △2일 49명 △3일 34명 총 447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63.86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2만4446명(84.2%), 2차 접종 117만2211명(80.6%), 3차 접종(부스터 샷)은 47만9818명(33%)으로 증가했다.

    한편, 3일 대전에서 175번째로 사망한 1만1343번 확진자(76)는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