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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1명도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4명이 적은 40명(대전 11892~11931번)이 추가 발생됐다.

    또 누적확진자는 1만 1931명(해외입국자 135명), 사망자 164명, 위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28개 중 25개 사용 중이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6명 △서구 15명 △중구 6명 △동구 2명 △대덕구 1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5명 △취학아동 6명 △10대 3명 △20대 4명 △30대 6명 △40대 3명 △50대 6명 △60대 3명 △70대 2명 △80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20~26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126명 △21일 157명 △22일 133명 △23일 81명 △24일 104명 △25일 149명 △26일 40명 등 총 725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03.57명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21만5244명(83.6%), 2차 접종 116만4077명(80.1%), 3차 접종(부스터 샷)은 36만5883명(25.2%)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거주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64번째 사망한 대전 11699번 확진자(86세, 남)는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