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과 세종 오라클피부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KT, ㈜오감통통숲앤아이, ㈜이노코리아 등 7곳이 20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현물을 기탁한 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과 세종 오라클피부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KT, ㈜오감통통숲앤아이, ㈜이노코리아 등 7곳이 20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현물을 기탁한 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시 청소년들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20일 기부처 7곳에서 장학금과 디지털 교육장 구축을 위해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 오라클피부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KT, ㈜오감통통숲앤아이, ㈜이노코리아 등 7곳이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 오라클피부과의원도 이날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와 기신농장는 이날 장학금 500만 원을 각각 맡겼다. 

    특히 KT는 세종의 문해 학습자와 노령층,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디지털 콘텐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 구축을 위한 현물 기탁을 했다.

    오감통통숲앤아이와 이노코리아는 각각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세종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기부금은 인재 양성사업을 쓰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시의 장학·평생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