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953명 감염…日평균 136명 발생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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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7명이 추가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14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첫날 149명의 확진자가 발행하는 등 6일째 연속 100명대를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094명(해외입국자 122명,) 누적 사망자 229명, 최고령 사망자는 105세로 집계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 19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이 증가한 149명(대전 10946~11094번)이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44명 △유성구 36명△중구 31명 △중구 25명 △대덕구 13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15명 △취학아동 5명 △10대 13명 △20대 20명 △30대 12명 △40대 18명 △50대 20명 △60대 33명 △70대 7명 △80대 1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2월 10~16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78명 △13일 151명 △14일 164명 △15일 129명 △16일 162명 △17일 120명△18일 149명 등 953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36.12명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9만3980명(82.1%), 2차 접종 115만3862명(79.4%), 3차 접종(부스터 샷)은 24만8524명(17.1%)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의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28개) 가동률은 100% 포화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2명은 수도권에서 이송돼 온 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