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1차 80%·접종완료 78%·3차 접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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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106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연일 100대의 확진자가 감염되고 있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100.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9280명(해외입국자 114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 당국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2명보다 36명이 적은 106명(대전 9175~9280번)이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 106명은 △중구 28명 △유성구 27명 △서구 27명 △동구 15명 △대덕구 9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4명 △취학아동 3명 △10대 21명 △20대 1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11명 △60대 13명 △70대 10명 △80대 11명 △90대 7명 △100대 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43명 △30일 88명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4일 142명 △5일 106명 등 768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100.9명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7만5285명(80.8%) 2차 접종 113만6351명 (78.2%) 3차 접종 9만2697명(6.4%)으로 집계됐다.

    한편 위증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28개 전부 사용 중이며, 이 중 4명은 수도권 이송 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