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84㎡ 총 634가구…2022년 9월 입주 예정12월 6일 특별·일반공급 접수…9일 당첨자발표 17~21일 ‘정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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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29일 대전 학하지구 A-6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 수는 △74㎡ A 168가구 △84㎡ A 9가구 △84㎡ B 9가구 △84㎡ C 324가구 △84㎡ D 98가구 △84㎡ E 26가구로 공급된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 등을 포함한 VR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홍보관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대표적 숲세권 단지로 서쪽은 호산과 안산 학산으로 연계된 넓은 녹지공간이 형성돼 있고, 북쪽으로는 복용도시 자연공원이 조성돼 있다. 계룡산 줄기인 빈계산도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뒤편에 있는 호산은 아기자기한 숲길이 특화돼 있어 사계절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수통골 계곡, 화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다.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우측 동서대로를 통해 병원, 마트, 학원 등이 있는 도안신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유성대로를 통해 관공서, 직장, 편의시설이 밀집한 대전 도심까지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8분 이내에 홈플러스 서대전점도 자리 잡고 있다.교통여건은 대전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동서대로와 유성대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대전 지하철 1호선 구암역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유성 복합터미널도 예정돼 있다.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학하 리슈빌 포레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가 뛰어나다.특히 청년 특화형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신혼부부 형, 수납공간이 마련된 셰어하우스 형, 한 지붕 두 가족을 위해 출입문을 따로 만들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세대 분리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 시설 등이 마련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 조성과 안전한 통학을 위한 드랍존도 설치된다.계룡건설 분양 관계자는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 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도 없다”고 밝혔다.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학하리 104 오투코아 2층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