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220명 발생…일평균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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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줄은 36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10대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12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 132만5727명 중 2차 접종 완료율은 83.9%를 기록한 가운데 10대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29명(대전 8130∼8165번)이 확진됐다.자치구별 확진자 36명은 △서구 14명 △유성구 13명 △대덕구 4명 △중구 3명 △동구 2명 등이다.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3명 △취학아동 1명△10대 10명 △20대 4명 △30대 5명 △40대 4명 △50대 4명 △60대 2명 △70대 3명 등이다.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35명 △16일 45명 △17일 36명 △18일 25명 △19일 32명△20일 43명 △21일 37명 등 220명이 확진됐다.이는 하루 평균 31.43명이 발생했다.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6만1920명(79.9%) 2차 접종 111만2904명(76.5%)으로 집계됐다.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165명(해외입국자 109명 포함)이 발생했고. 중환자실(위 중증)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8%(25개 중 수도권 4개를 포함해 22개)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