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낭월동에 드림타운 ‘다가온’…2024년 5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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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8일 낭월동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제공할 대전시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이 들어선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다가온은 대전시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며, 민선 7기 대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용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 사업), 행복주택 등 복합개발 된다.다가온은 지하 4층·지상 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황인호 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오는 23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 관련해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민원 내용에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