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낭월동에 드림타운 ‘다가온’…2024년 5월 입주
  • ▲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제공할 산내 낭월 다가온 조감도.ⓒ대전 동구
    ▲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제공할 산내 낭월 다가온 조감도.ⓒ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18일 낭월동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제공할 대전시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다가온은 대전시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며, 민선 7기 대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용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 사업), 행복주택 등 복합개발 된다.

    다가온은 지하 4층·지상 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황인호 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23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 관련해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민원 내용에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