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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유성구 15명 등 전날보다 9명이 감소한 3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12세 이상 2차 백신 접종률 83.4%를 기록한 가운데 미취학아동부터 70대까지 고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36명(대전 7966∼8001번)이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5명 △서구 13명 △동구 4명 △중구 3명 △대덕구 1명 등이다.

    나이별로는 △미 취학아동 1명 △10대 2명 △20대 4명 △30대 8명 △40대 7명 △50대 6명 △60대 5명 △70대 3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14일 33명 △15일 35명△16일 45명△17일 36명 등 224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32명이 발생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6719명(79.6%) 2차 접종 110만5893명(76.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