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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특히 12세 이상 132만5727명 중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은 83.3%를 기록한 가운데 60대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45명(대전 7921∼7965번)이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20명 △서구 10명 △대덕구 9명 △동구 4명 △중구 2명 등이다.

    나이별로는 △미 취학아동 5명 △10대 3명△20대 4명△30대 5명△40대 6명△50대 3명 △60대 14명 △70대 2명 △80대 3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인 △9일 23명 △10일 34명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14일 33명 △15일 35명△16일 45명 등 210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평균 30명이 발생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5859명( 79.5%) 2차 접종 110만4508명(76%)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