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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유성구 17명 등 전날보다 2명이 증가한 3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12세 이상 132만 5727명 중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은 83.1%를 기록한 가운데 미 취학아동부터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초비상 상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기준 35명(대전 7886∼7920번)이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7명 △서구 8명 △중구 4명 △동구 3명 △대덕구 3명 등이다.

    나이별로는 △미 취학아동 2명 △취학아동 1명 △10대 3명 △20대 7명 △30대 6명 △40대 5명 △50대 3명 △60대 2명 △70대 5명 △80대 1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행한 코로나19 화진자는 △8일 25명 △9일 23명 △10일 34명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14일 33명 △15일 35명 등 200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8.57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4394명(79.4%) 2차 접종 110만1972명(75.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