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률 1차 접종 79%·접종완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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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서구 15명 등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33명이 발생했다.특히 이날 확진자는 미취학아동부터 80대까지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33명(대전 7853∼78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서구 15명 △유성구 9명 △동구 3명 △중구 3명 △대덕구 3명 등이다.확진자 연령대는 △미 취학아동 1명 △취학아동 1명 △10대 5명△20대 1명△30대 5명△40대 3명△50대 4명 △60대 5명 △70대 6명 △80대 2명 등이다.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25명 △9일 23명 △10일 34명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14일 33명 등 190명이 확진됐다.이는 하루평균 27.14명이 발생한 것이다.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13일 밤 자정 기준으로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4375명( 79.4%), 접종완료는 110만1892명(75.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