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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유성구 8명 등 전날보다 14명이 적은 1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12세 이상 접종 대상자 131만 2490명 중 1차 88.4% 1차 접종 완료자 84.2% 기록중인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10대에서 집중 발생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18명 오후 7시 기준 23명(대전 7835∼7852번)이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8명 △동구 4명 △서구 3명 △대덕구 3명 등이다.나이별로는 △미 취학아동 1명 △10대 5명△20대 3명△40대 2명△50대 2명 △60대 3명 △70대 1명 △80대 1명 등이다.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22명 △8일 25명 △9일 23명 △10일 34명 △11일 25명 △12일 32명 △13일 18명 등 179명이 확진됐다.이는 하루평균 25.57명이 발생했다한편 백신 접종률은 지난 12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6만17명( 79.8%) 2차 접종 110만5484명(76%)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