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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유성구는 8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기준 25명(대전 7788∼7802)이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유성구 15명 △서구 4명△대덕구 3명 △중구 2명 △동구 1명 등이다.

    나이별로 △취학아동 1명 △10대 5명 △20대 6명 △30대 1명 △40대 6명 △50대 3명 △60대 2명 △70대 1명 등이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21명 △6일 23명 △7일 22명 △8일 25명 △9일 23명 △10일 34명 △11일 25명 등 173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평균 24.71명이 발생했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11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 7859명(79.6%) 2차 접종 110만1651명(75.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