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확진자 15명…일평균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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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미 취학아동부터 90대까지 전영대에 걸쳐 확진됐으며, 유성구 확진자는 5일째 2자리수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기준 25명(대전 7696∼7720)이 확진되면서 8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유성구 12명 △서구 5명△동구 5명 △중구 2명△대덕구 1명 등이다.나이별로 △미 취학아동 3명 △취학아동 3명 △10대 4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2명 △60대 4명 △80대 1명 △90대 1명 등이다.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2일 19명 △3일 17명 △4일 24명 △5일 21명 △6일 23명 △7일 22명 △8일 25명 등 151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평균 21.57명이 발생했다.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 8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대비 1차 접종 115만3034명(79.3%) 2차 접종 109만1105명(75%)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