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프레젠테이션 특강·컨설팅…‘자기 생각 효과적 전달’ 도움

한밭대학교는 2일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특강 및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발표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상대를 설득하는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했다.

28일에는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기획 방법과 발표 요령에 대해 온라인 특강이 이뤄졌으며, 29일에는 특강 참여자 중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실전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프레젠테이션 설계 및 작성 기술, 발표 기법 등에 대해 미비점을 보완하며 맞춤형 교육으로 구체화했다.

박정호 본부장은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주제에 맞는 내용을 한정된 시간 안에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취업을 위해서 뿐 아니라 취업 후 실무에서도 중요한 역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