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받았다.ⓒ대전 유성구의회
    ▲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받았다.ⓒ대전 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29일 하경옥 의원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지방 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와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했다. 

    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행정기관의 시설 등에서 현장 실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베드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 의원은 “앞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달라질 지방의회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하 의원은 지난해 대한민국헌정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