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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지난 21일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21일 저녁 ‘제8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심리치료, 힐링캠프, 권익 보호 캠페인, 특히 상담사들의 소속감과 자부심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촬영한 사회 각계의 축하 메시지, 우수 컨택센터 및 유공 상담사 시상식, 코로나19 대처 및 근무환경 우수센터현판 증정, 컨택센터 및 우수상담 수상자 인터뷰 등의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현중 콘택트 전문강사의 ‘미래 컨택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
김현중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요구가 증폭되고 재택근무 등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시대를 맞이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공지능 융합형 컨택센터를 제시했다.
올해는 우수상담사(7명)와 KM 손해사정㈜대전 컨택센터, ㈜그린씨에스 신한카드 대전 2 고객센터, 효성ITX㈜KB국민은행 대전센터 등 3곳의 컨택센터가 컨택산업 발전에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수상자 10명을 초대해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시장은 축하 동영상에서 “코로나 19로 콜센터 문의가 늘어났지만, 정성을 다해 응대해주시는 상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컨택 가족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