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구청장 “문화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 대덕구는 15일 박정현 구청장이 문화의 날을 기념해 메시지를 발표하고 문화인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10월 셋째 토요일인 16일은 국민에게 문화의 의의와 중요성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문화의 날’이다.

박 청장은 “우리의 고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데 노력해 오신 문화인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1세기를 일컬어 ‘문화의 세기’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는 이런 기대가 단순한 꿈만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 얼마나 훌륭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르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가 없는 시점에서 대덕의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통해 사람과 문화,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진 행복한 삶의 변화를 끌어내도록 대덕구가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청장은 “뜻 깊은 문화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문화인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