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 목소리 담긴 주민참여예산사업 27건 선정

대전 동구는 6일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7건(6억6500만 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불편 사항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도 자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전시와 연계해 진행한 2021년 시민 제안 공모사업에△구정 참여형△동 참여형 2개 분야에 총 14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