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대전서 313명 확진…日평균 4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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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7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22명이 확진됐고 이후 밤새 15명(대전 6274~6288번)이 추가 발생했다.추가 확진된 14명은 대덕구 7명을 비롯해 서구 5명, 동구 3명, 중구 1명 등이며 연령대는 미 취학 아동 1명, 10대 1명, 20대 7명, 30대 4명, 40대 2명 등이다.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38명 △9일 48명△10일 65명△11일 45명 △12일 39명 △13일 41명 △14일 37명 등 7일간 총 313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7.72명이 발생한 것이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8명을 포함해 총 6288명으로 불어났다.한편 대전시 백신 접종 추진현황은 대상 인원 145만 4011명 중 1차는 전날보다 1만7128명이 많은 95만6842명(64.6%), 접종 완료자는 전날 보다 5861명이 많은 55만1890명(3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