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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여성 친화 도시 제4기 서포터즈 단원 5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구민과 함께하는 성 평등 동구,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동구를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단원들은 모집 시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팀, 돌봄 팀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해 활동한다.신청은 동구민과 관내 민간단체·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구 여성 아동과 방문, e-메일(yeonkongja@korea.kr)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모집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문자 통보한다.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여성 친화 도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