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정보조 인력 22명 모집…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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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다.T/F팀은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지급 결정팀, 인력관리팀과 추진반(11개 동 행정복지센터)을 구성했다.특히 T/F팀은 보조 인력 22명을 채용과 콜센터 운영 등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선출된 보조인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한 달여간 방문자 안내, 민원 상담, 접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보조인력 신청자격은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인 주민이다.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유성구청 희망복지과 또는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서 가구소득 80%와 맞벌이, 1인 가구 대상 범위를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