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청지 제작한 교통안전 가방 덮게 샘플.ⓒ대전 서구
    ▲ 대전 서구청지 제작한 교통안전 가방 덮게 샘플.ⓒ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3일 ‘교통안전 가방 덮개’ 4000개를 제작해 다음 달에 관내 40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쿨존 내 제한속도 홍보와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초등학교 신입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형광(방수 재질)의 덮개에 표시해 가방 덮개로 사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