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
    ▲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16일 돌봄 공백 아동 발굴 사업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only(온2)” 슬로건 아래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온천2동은 그동안 만18세 미만 취학아동 729명의 가정을 방문 또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발굴된 아동은 복지상담을 거쳐 아동 급식지원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아동 대상은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 △긴급복지지원 △기준중위 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이다.

    선정된 아동은 급식카드(아이누리카드)에 1식당 6000원이 지원된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돌봄 공백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