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778번 확진자…기저 질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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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3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13일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서른세 번째 사망자(70‧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3번째 사망자는 대전 3778번 확진자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19일 만인 이날 아침에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