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신규 콘텐츠 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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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2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지역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발굴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과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총 165억 원(국·비 각 82억 3000만 원)을 들여 80개의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기업이 대전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