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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불볕더위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 을 기탁했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6일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삼계탕 300개, 훈제 달걀 300박스, 칫솔 1000개(500만 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와 불볕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3곳에서 불볕더위 꾸러미로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방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불볕더위와 코로나 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불볕더위 꾸러미, 냉방용품 등 민간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