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신탄진공장, 대덕구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 6천만 원 기탁

KT&G신탄진공장(공장장 문성열)은 지난달 30일 결식우려아동 급식비 60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동행 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결식우려아동 300명에게 지역 화폐 대덕 e 도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여름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KT&G 신탄진공장 임직원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 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