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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각급 학교(유치원, 각종‧특수학교 포함)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각 학교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조사는 먼저 학교와 기관의 자체 조사를 통해 관리 중인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을 비교해 누락된 재산을 K-에듀파인에 등재할 예정이다.제출된 자료를 교육청의 검토‧확인을 통해 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별 각 10개 학교와 기관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내실 있는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 대장을 현행화·전산화해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