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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2~13일, 14~15일 등 총 2회에 걸쳐 ‘제3회 청소년 IT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체험형 창의학습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총 4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고 1회당 20명씩 소규모로 나눠 무료 교육으로 진행된다.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마이크로보드인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 후 저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만든다.고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3회 청소년 IT 캠프 참여자 모집’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학혁신단 오민욱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져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