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구에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4450만원을 전달했다.ⓒ대전중구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구에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4450만원을 전달했다.ⓒ대전중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일 대전 중구에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4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냉방비와 푹염대비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형편에 맞게 구입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저소득층 445세대에 1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기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