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28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는 5일부터 8일간 제264회 서구의회 제1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5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건,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서구의회는 6~8일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동의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한 후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이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주민을 위한 일에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공직자들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 피해가 컸다. 장마철을 대비해 모든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