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장학금 총 누적액 약 5억2200여만원
  • ▲ 맥키스컴퍼니의 충남도 인재육성재단 기탁식. 왼쪽 조웅래회장, 오른쪽 이필영 충남행정부지사.ⓒ맥키스컴퍼니
    ▲ 맥키스컴퍼니의 충남도 인재육성재단 기탁식. 왼쪽 조웅래회장, 오른쪽 이필영 충남행정부지사.ⓒ맥키스컴퍼니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1일 충남도 인재육성재단과의 장학금 기탁식을 끝으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의 2회차 장학금 기탁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2번째이며,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에 총 2억14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하는 등 2년간 맡긴 장학금의 총 누적액은 약 5억2200여만 원에 달한다.

    장학금은 지역마다 적립된 ‘이제 우린’ 소주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각 시·군의 장학재단에서 선정하는 수혜대상자에게 전해지게 된다.

    조웅래 회장은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이 캠페인을 위해 2019년 대전·세종·충남지역 총 23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10년간 40억 원 기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소비되는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소비된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