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와 업무 협약
-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대전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서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되며, 시는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주요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 및 집행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2021년 12월)→공사 착공(2022년 5월)→공사 준공(2024년 5월)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허 시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하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