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와 업무 협약
  • ▲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도안호수공원 국회 디지텔센터 건립사업 업무협약식(왼쪽부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국회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도안호수공원 국회 디지텔센터 건립사업 업무협약식(왼쪽부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국회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대전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서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되며, 시는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 및 집행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 ▲ 대전에 들어서는 국회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대전시
    ▲ 대전에 들어서는 국회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대전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2021년 12월)→공사 착공(2022년 5월)→공사 준공(2024년 5월)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하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