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법제도입 등 모색 사회적 농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
  • ▲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8일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을 개최됐다.ⓒ대전 유성구의회
    ▲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8일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을 개최됐다.ⓒ대전 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8일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을 개최하고 사회적 농업 제도의 조기 정착 등을 논의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에 대한 지원방법과 법제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황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적 농업, 연대와 협력의 실천’이라는 주제 발표 △조예원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대표가 ‘네덜란드케어팜 사례로 보는 사회적 농업의 이해’란 주제로 주제 발표를 했다.

    노혜연 이끌림 협동조합 대표·이옥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감사·백종운 손수레농장 대표·최현복 유성구 일자리경제과 농업지원팀장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은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제도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