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접촉 잇따라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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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4일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n차 감염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1982번(20대)은 서울 영등포 1533번 관련 확진자이고, 1989번(10대)은 1941번 관련(최초 세종 406번, 격리 중) 확진자이며, 대전 1983번(40대)은 역학조사 중인 1977번 관련 확진자, 1984번(10대)도 역학조사 중인 대전 1983번 관련(최초 1977번) 확진자로 각각 감염됐다.

    대전 1985번(30대), 1990번(5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1986~1987번은 감염경로 미확인자인 대전 1977번 관련 확진자, 대전 1988번(40대)은 대전 1979번 관련(역학조사 중, 최초 1940번) 확진자로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 확진된 코로나19 감염자는 해외입국자 63명을 포함해 모두 199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