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1만5343명에 장학금 62억5700여만 원 지급
  •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7일 고등·대학생 71명에게 2021년도 제1학기 장학금 7950만 원을 지급했다.ⓒ계룡건설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7일 고등·대학생 71명에게 2021년도 제1학기 장학금 7950만 원을 지급했다.ⓒ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 지난 17일 고등·대학생 71명에게 2021년도 제1학기 장학금 7950만 원을 지급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부터 올해까지 연인원 1만5343명 장학금 62억5700여만 원을 지급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1억5900만원 중 제1회분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온라인 송금 및 각 해당 학교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치 못해 아쉽다”며 “각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시행해 장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 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 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 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수 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