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 353번 확진자와 식사
  •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50대 부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부부(세종 355~356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2일 세종 353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한 뒤 무증상 상태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부부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5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