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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세종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을 행사를 4월과 5월 각 1차례씩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진행한다.
4월 행사로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 우리의 고민' 코너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고,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을 대표하는 청년들의 세종 정착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 스타그램 코너에서도 △경력단절 △청년스타트업 △농사쉽게보지마 △멘탈관리 등 해시태크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연을 듣고 청춘이 꿈꾸는 미래와 희망, 꿈, 도전을 이야기한다.
이어 청년들의 인생관을 살펴보는 인생관 월드컵 코너를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청년들이 느낌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청년의 세종살이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청년이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이와 함께 5월 행사는 '내 생에 첫 육아'를 주제로 이이를 키우며 겪는 육아맘들이 서로 고충을 나눈다. 육아 전문가의 심리상담과 우리 아이 자랑 영상 에세이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면 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서로 공감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