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
  •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3월 11일까지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10명을 모집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3월 11일까지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10명을 모집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3월 11일까지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를 다음달 10명을 모집한다.

    18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원자력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원자력 기술을 국민 눈높이에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시민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원자력 안전, 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주제로 영상이나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현장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한다.

    연구원 시설 안전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시소통·협력 체계 구축 노력 등 연구원 지정 주제 외에 자유롭게 원자력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기사,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영상 등 서포터즈가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공유한다.

    연구원에서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시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추가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서포터즈 모집은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대전·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가 대전·세종 지역이 아니라도 해당 지역의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