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대전청소년위캔센터
  •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대전동부교육지원청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16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2개 기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기관별로 각각 78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수준별·분야별 대면·비대면 통합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며 메이커SIL을 활용한 연중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꿈길 인증체험처 연계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꾸미배달수업-위캔과 꿈길이 함께 보내는 꿈 배송’을 통해 체험처 활성화 및 안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각 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학생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형태(온오프, 블랜디드)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정착 및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에 따라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체험처를 발굴, 관리하며 체험처-학교 간의 매칭,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로교육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