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선 본부장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한국판 뉴딜뷴야 지원”

문현선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31일 중진공 대전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신임 문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이어 본부 경영지원실 노무복지팀장을 비롯해 서부권 경영지원처 경영지원팀장, 본부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을 거쳐 충북북부지부장, 충북지역본부장을 맡아 일하는 등 본사와 지역본부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문 본부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전세종지역의 중소기업 지원뿐 아니라 국정방향에 맞춰 규제자율특구 등 한국판 뉴딜분야 지원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