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연휴 비상 진료 체계 가동

충북도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보건기관, 응급기관,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절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21개소와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174개소 △당직 병․의원 19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44개소 등 633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 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