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정상 반입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생활폐기물을 정산 반입한다.

시는 명절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 해소와 원활한 처리를 위해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일요일인 4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반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광역매립장의 폐기물 반입도 동일하게 이뤄진다.

연휴 기간동안 근무자 11명(일반 직원 4, 환경관리원 7)을 편성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현장 안전 유지 관리와 반입 폐기물 계량 및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추진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물 샐 틈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