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무증상…접촉자·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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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82명으로 증가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80대 청주거주 남성(충북 82번)이 지난 5일 기침과 발열 증상으로 7일 청주효성병원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삼광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충북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