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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힐링행복도량 다문화사찰인 대전 광수사(주지 김무원)는 30일 신도와 내빈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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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은 지난 4월 30일 개최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한 달 늦춰 개최했으며 신도들과 내빈들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띠워 앉은 채 대법회를 진행했다.광수사는 지난 29일부터 광수사 경내에 대한불교 천태종 성지인 개성 영통사 복원 15주년 회고전 ‘천년의 기억’을 열고 있다. 광수사 경내에 영통사 복원과 관련된 사진이 전시돼 있다.